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52-5
고흥 유자의 향긋한 오일이 코끝을 간질이며, 첫 모금부터 상큼한 감귤향이 입안 가득 펼쳐진다. 12도의 적당한 도수가 유자의 달콤쌉싸름함을 균형 있게 감싸준다. 생선회나 조개구이와 곁들이면 바다 내음과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만들어낸다. 한 병을 다 마실 때까지 지루하지 않은 청량함이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