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서초면 시초동로 88-1
구리 증류기에서 태어난 투명한 액체가 익은 누룽지의 고소한 향으로 첫인사를 건넨다. 찹쌀과 모싯잎이 어우러져 만든 소곡주의 정수를 41도로 농축했다. 조용한 듯하지만 입안에서는 곡물의 깊은 풍미가 차근차근 펼쳐진다. 전통의 맛을 찾는 이들에게 한국 증류주의 본질을 보여주는 한 잔이다.